배추 이어 이번엔…"김장, 골치 아프네" 50년 만에 벌어진 일
첫 ‘경록절이란 이름의 시작은 2007년이었다.
이렇듯 개인의 생일이 ‘경록절이라는 이름의 홍대 명절이 된 게다.‘경록절은 2월 11일인 한경록의 생일인 파티에 인근 뮤지션들이 오가며 공연을 하고 놀던 데서 출발했다.
권혁재의 사람사진/ 한경록 지난 11일.잘 놀았을 뿐인데 상을 주네요라면서 웃는 모습이 꽤 얄궂은 터였다.그 영상에 잇따라 온 문자는 ‘홍대 경록절 공연 실황이었다.
급기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800명 규모 공연장에서 열릴 정도가 됐다.더욱이 르네상스에 걸맞게끔 미술·문학까지 아우르는 대형 페스티벌로 커졌다.
참여 음악인이 무려 108명에 이를 정도였으니 가히 온라인 축제였다.
코로나 시대임에도 온라인 축제로 음악인을 연결한 공로였다.그 영상에 잇따라 온 문자는 ‘홍대 경록절 공연 실황이었다.
급기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800명 규모 공연장에서 열릴 정도가 됐다.그런데 이 생일 파티로 그가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을 받은 터였다.
가수 김수철씨가 동영상 하나를 보내왔다.참여 음악인이 무려 108명에 이를 정도였으니 가히 온라인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