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경쟁력 입증해야 1위 꿈 열린다

올해 66세인 그는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한 포럼에 출연해 마흔이었던 때는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살아보니.

당일 무리한 시험은 아니었는지.수심 10m에 달하는 바다에 장갑차를 보내면서 구조 장비 등을 제대로 준비했는지 의문이다.

전투기에서 쏜 미사일은 발사조차 되지 않았었다.하지만 어처구니없는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작전 수행을 위한 필수 장비이자 육지에서는 물론 물 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해야 할 장갑차가 그만 물속으로 가라앉은 것이다.

군은 지난해 북한이 미사일을 쏘자 국산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했지만 발사대 뒤로 날아가 골프장에 떨어져 체면을 구겼다.2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도구해안에서 119구조대와 해병대 1사단 구조대원들이 해상 성능 시험 도중 실종됐던 신형 KAAV(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 승무원을 병원으로 이송할 준비를 하고 있다.

K방산이 조명을 받을수록 보다 겸허하게 정진해야 한다.

이날 사고는 군 당국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의뢰해 제작한 시제품을 바다에서 시험하는 탐색 개발 과정에서 발생했다.작전 수행을 위한 필수 장비이자 육지에서는 물론 물 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해야 할 장갑차가 그만 물속으로 가라앉은 것이다.

[사진 뉴스1] 차기 상륙 장비 포항서 시험 중 침몰.수심 10m에 달하는 바다에 장갑차를 보내면서 구조 장비 등을 제대로 준비했는지 의문이다.

시제품은 언제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제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에서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 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